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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신앙 자세(마태복음 24:3, 25:1-2,14-15,31-33)

 

우리는 이미 세상 끝날을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은 항상 세상 끝자락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끝자락은 계속 연장되지만, 그 끝에 주님이 다시 오시면 이 세상은 완전히 끝나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끝에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영광의 나라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1. 말세의 징조를 잘 알고, 미리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세의 징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징조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말세는 그 시대의 종말과 완전한 종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두 종말을 앞에 두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깨어서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주님은 천국을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준비된 자들만이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2. 이 땅에서 맡겨주신 오늘의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 자세가 중요합니다. 무엇 때문에 라는 원망과 불평으로 살지 말고, 매사에 덕분에라는 감사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천국은 재능을 따라 자기 소유를 맡겨주고 타국에 간 어떤 사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능을 따라 소유를 맡겨주셨습니다. 나의 삶을 어떤 자세로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마지막에 상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맡겨 주신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3.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영광중에 천사들과 함께 올 때, 모든 사람이 그 앞에 서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이 확실하게 구별하십니다.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는 자들과 저주를 받아 마귀와 그 사자들과 더불어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갈 자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을 자들은 지극히 작은 자를 주님 섬기듯이 사랑으로 섬기지만, 영원한 불심판에 참여하는 자들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천지가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서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명을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극히 작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참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면 주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말세에는 어떤 신앙의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