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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제일입니다. (고전13:1-8)

 

성경66권을 한 단어로 축약하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하나님이시고, 사랑이 형상화 된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닮아야 할 하나님의 형상이 예수님이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고, 그 사랑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고 깨달아야 합니다.

 

1. 모든 것 위에 사랑이 더해 질 때 가치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귀한 은사와 능력이 있어도 사랑이 담겨지지 않은 수고와 봉사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사도바울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사랑으로 행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조금 부족해도 사랑으로 행하면 기뻐하시고, 더 귀하고 값진 것으로 더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행하는 것보다 위대하고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2. 값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값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이 임할 때, 그 사랑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려면 은혜 받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은혜 받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면, 그 놀라운 은혜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진리의 말씀과 은혜를 통하여 주시기 때문에 은혜 받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과 이웃 곧 하나님의 형상과 성전 된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사랑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많이 하는 것도, 봉사 많이 하는 것도. 모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은 결국, 한 생명을 사랑하여 살리는 일로 귀결되어집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더 큰 사랑을 주십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