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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공동체 세우기 (로마서12:3-5)

하나님은 평화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온전히 하나이듯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우리도 서로 다르지만, 모두 행복한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온전히 하나를 이루는 일입니다.

 

1.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르게 만들었는데, 사람은 같아야 한다며 틀렸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이기적인 욕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획일적인 로봇이 아니라, 생각도, 그릇의 크기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작다고 나쁜 것이 아니고,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2. 다양성이 아름다움입니다.

바울은 우리 몸이 다양하게 서로 다른 지체를 가졌지만, 조화로운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같은 소리만 듣고, 같은 색깔만 보고, 같은 것만 먹고, 같은 행동만 하는 사람은 장애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다양성과 조화를 통하여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3. 다름을 축복으로 여길 때 한 몸이 됩니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사랑으로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다름을 축복으로 여길 때, 참 사랑을 깨닫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같은 하나님, 같은 주님을 따라가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다름을 통하여 새로운 선한 역사를 아름답게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서로 상황과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나의 옳음이 남에게는 다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다름을 축복으로 여기며 주 안에서 한 몸 공동체를 세우기에 힘써야 합니다.

 

1. 우리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서로 다른 다양성 때문에 어떤 유익이 있었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3.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