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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금, 이미 빛 (마태복음 5:13-16)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속성이 하나님의 속성으로 변화 되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여전히 과거 죄의 속성에 매여 살아가는 어리석고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1. 주님은 우리가 이미 소금이며 빛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소금이 되라, 빛이 되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미 소금이며,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순간 이미 어둠에서 구원받고, 빛으로 옮겨졌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이미 주께서 소금과 빛으로 선포하셨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2. 역할을 다 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알 수 있다 하십니다.

이미 우리가 빛이며 소금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주 앞에 올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6:44-45, 65). 우리가 주님처럼 자신을 녹이고, 어둠 속에서 빛으로 살아갈 때, 내가 소금이요, 빛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금과 빛은 고귀한 가치가 있는데, 우리에게 그 가치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3.우리의 착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십니다.

그 어떤 것도 소금과 빛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소금만이 부패를 방지하고, 고르게 맛을 낼 수 있고, 빛만이 어둠을 밝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맛을 내고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영광이 드러납니다. 소금과 빛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뿐 아니라, 하나님께도 영광을 돌리고, 우리 자신에게도 큰 영광이 됩니다.

 

소금과 빛이 그 기능을 상실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역할을 다 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제 소금과 빛 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는 멋지고 영광된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야 합니다.

 

1. 나는 이미 소금이며 빛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생활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했던 좋은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3. 나는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