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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믿어야 합니다. (요일4:15-16)

 

가인과 에서가 버림받은 이유가 있고, 사울 왕이 버림받은 이유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서 스스로 버려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버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일깨우려고 기회를 주시고, 징계의 채찍을 사용했지만, 끝까지 깨닫지 못해서 하나님도 그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1. 불행한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버림받았던 사람들은 항상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교만했고, 정보가 없는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오염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오염된 믿음과 사랑을 가지게 되고, 불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믿음과 사랑도 불확실하고, 작은 일에도 흔들리게 됩니다. 사사시대의 불행도 오염된 지식과 믿음의 결과였고,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를 오염된 지식과 무지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바르게 배우고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지도를 가지고 있으면, 열심히 달려가면 갈수록 점점 목적지와 멀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도 먼저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왜 믿어야 하는지, 누구를 따라 가야 하는지, 무엇을 얻게 되는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모르는 것을 믿고 따라 가면 헛걸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잘 배우고, 바르게 알고, 아는 것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바르게 알고,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복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무엇을 믿어야 하고, 어떻게 믿어야 하고, 무엇을 사랑하고 소망하는지에 대하여 확신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늘만 쳐다보지 말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온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안에 거하면서 그 사랑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랑을 알면, 그 사랑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 안에 거할 수밖에 없고, 그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인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알았기 때문에 목숨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아는 것을 믿어야 흔들리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1) 잘못된 지식과 정보,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믿는지 나누어 보세요.

 

3)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 어떤 수고가 필요한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