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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르심과 파송 (마태복음4:18-20)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능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셔야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자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을 말씀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 계시의 말씀이 곧 성경입니다. 우리는 먼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과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을 깨달아야 합니다.

1. 택하신 자들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허락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이야기는 모두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으로 시작되었고, 부르신 사람을 통하여 말씀을 계시하시고, 선포하시고, 그 계시의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도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제자들을 택하여 부르시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과 허락을 받아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2. 부르심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일이고, 두 번째는 우리를 성화시켜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아 누리게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를 주님의 제자로 세워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고 나누기 위해 세상에 파송하는 일입니다. 자녀 됨과 성화, 파송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3. 파송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참사람으로 온전하게 양육하여 세우시고, 가정으로, 일터로, 세상으로 사명을 주어 파송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파송 받은 목적을 따라,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고, 치유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세우고, 다시 세상에 파송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분과 정체성의 변화, 그리고 영광의 나라 상속을 위해 부르셨고, 받은 복과 기쁨을 심판 아래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나누기 위해 세상에 우리를 파송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부르심을 받고, 파송 받은 사람들의 혜택을 덧입고 살듯이, 우리도 부르신 목적과 파송의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를 부르신 목적과 나를 세상에 파송하신 목적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