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하나님의 일이란? (5:14-18)

 

하나님은 정하신 일을 이루시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하나님께서 수 천 년 동안 일하신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일하셨고, 지금도 일하시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일하십니다. 예수님도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일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은 다릅니다. 사람은 육신의 본능과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고,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생명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죄사함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과 당시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다른 점은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셨고, 그들은 정죄하고 비난하고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2. 업적을 쌓고 공로를 쌓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고 구원하는 일이 아니면, 하나님의 본질적인 일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이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알고, 구제에 힘쓰고, 제사장들이 아무리 좋은 것으로 제사를 많이 하고, 왕이 큰 건물을 지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살리고 치유하기보다는 서로 경쟁하며, 비난하고, 상처를 주고 죽이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기도하면서 그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살펴 보아야합니다. 항상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본질적인 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일이 가장 거룩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사회에서 항상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행동하도록 변화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리고 치유하는 일을 할 때 기뻐하시고, 은혜와 평강과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공로나 업적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살리고, 치유하고,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 곧 교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바르게 알고, 세상에 거룩한 빛을 비추어 또 다른 한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고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살리고 치유하는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것보다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1)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깨달은 사실을 나누어 보세요.

 

2) 내 언어와 행동은 살리고 치유하는 언어와 행동인지 나누어 보세요.

 

3) 내 언어와 행동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