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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속한 자 (8:42-47)

 

하나님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다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사랑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원받지는 않습니다. 누구든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도록 가장 쉽고, 가장 빠른 완전한 공의를 선포했지만, 듣고도 믿지 않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듣고 믿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여 특별한 은혜를 선물로 받습니다.

 

1.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구별이 됩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싹이 나서 자랄 때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 자라면 확실하게 구별 되듯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은 자연스럽게 구별이 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부정적인 여론이나 사회적 분위기, 환란이나 역경이 왔을 때, 확실히 구별됩니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말씀을 듣고, 진리의 자유를 누립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믿어지고, 본능적으로 그 말씀 안에 거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절대 부패하거나 타락할 수 없고, 진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진리가 주는 참 자유를 누리는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3.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진리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절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자녀로 드러납니다. 또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늘 말씀과 은혜를 공급받기 때문에 성숙해져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억지가 아니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성장하고 열매 맺듯이 자연스럽게 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땅에 속한 이야기가 아니라, 위로부터 보내시는 하늘에 속한 일이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지혜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만 알 수 있도록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에게는 성령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인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께 속하여 신앙생활을 누리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나의 신앙생활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삶으로 이어지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