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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그리스도의 계시 (1:1-3)

 

기독교 역사에 중요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단어가 계시와 예언입니다. 구약에서 하존이라는 단어를 계시, 묵시, 환상, 이상, 비전 등으로 번역하여 사용했는데, 이 단어가 이방세계로 퍼져나가면서 각 나라의 전통무속신앙과 혼합되어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성경을 바르게 알려면 계시나 묵시, 예언 등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그 개념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1. 계시, 예언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수단입니다.

계시나 예언이 따로 있는 것 아니라, 성경자체가 계시이며 예언입니다. 성경 외에 다른 계시는 없습니다. 계시와 예언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나타내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수단이었습니다. 자연만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계시 하셨지만, 특별히 선지자와 종들에게 계시하셔서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받아 기록한 말씀이 계시이고, 깨달아 전하는 말씀이 예언입니다.

2. 계시나 예언의 목적은 책망과 회개와 구원을 선포하는 수단입니다.

계시나 예언은 하나님의 언약을 알게 하고, 그 언약을 떠나 타락한 사람들을 책망하여 회개하게 하고, 구원받게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수님의 오심과 사역 그리고 다시 오심이 계시와 예언의 주제입니다. 계시록은 성경66권의 요약본이고, 그 핵심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3. 계시나 예언은 반드시 이루시는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복이 있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계시나 예언은 모두 가짜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99%가 아니라 100%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미리 말씀하시고 이루시기 때문에 말씀도 없이 몰래 일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시의 말씀은 항상 있어야 하고, 지켜 행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계시가 없는 시대는 영적 암흑에 빠져서 자유의지대로 살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들에게 말씀을 주셔서 전하고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계시고 예언입니다. 선지자, 사도, 교사, 목사는 예언의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쳐서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라고 파송된 자들입니다. 그리고 가르침을 받은 성도들도 보고 듣고 배운 계시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그 복음을 다시 예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을 나누어 보세요.

 

2) 계시와 예언의 목적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3) 우리는 왜 복음을 예언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