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이신 주님 (로마서 1:16)
주님은 부끄러운 분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비난 받는 것은 주님 때문이 아닙니다. 자랑도 선한 자랑, 불의한 자랑이 있는데, 기독교가 비난받는 것은 불의한 자랑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주님 만나기 전에는 자기 우월감으로 정죄하고 죽이는 것을 자랑했지만, 주님을 만난 후로는 순교하기까지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주님을 자랑했습니다.
1.주님은 우리의 자랑(기쁨)이십니다.
성경에서 자랑을 부정적으로 보았습니다. 이유는 유대인들의 할례나 선민사상 자랑이 남을 정죄하고 해를 끼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해를 끼치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고, 생명과 평안을 주시고,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이신 주님은 우리의 능력이요, 자랑이요, 기쁨이 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 오셨습니다.
2. 우리가 주님의 자랑이요,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 앞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있어야 하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성경에 이미 다 기록해 놨기 때문에 성경을 읽고, 배우고, 깨닫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깨달음을 따라 순종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의 열매가 주님의 자랑이요,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삶으로 이웃에게 주님의 기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난 바울이 주님의 자랑과 기쁨으로 채워질 때, 자동으로 자기의 개인적인 교만한 자랑거리는 배설물처럼 사라졌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자랑과 기쁨으로 채우고 그 기쁨을 드러내는 삶을 살면 문제와 고민도 해결되고, 마음의 아픔도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채우고, 주님의 기쁨을 이웃에게 보여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자랑이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나에게 유익을 주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고, 우리에게 기쁨과 생명과 영광을 선물해주고, 우리를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기 때문입니다.
1. 왜 주님은 나의 기쁨이요, 자랑인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어떤 열매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우리의 기쁨이신 주님을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