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된 성도로 살자 (에베소서 4:11-12)
온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의지의 대상을 찾는 불완전하고 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인간은 자신이 얼마나 약하고 비참한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스스로 착각 속에 살다가 위기를 겪을 때, 비로소 불완전함과 연약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셔서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다시 온전하게 세우고자 하십니다.
1. 온전케 하시려고 가르치는 자를 세우셨습니다.
온전케 한다는 말은 ‘갖춘다’ ‘준비된다’는 말인데, 인간은 스스로 알아서 온전케 될 수 없습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가르침을 받아야 온전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온전케 하시려고 많은 시간동안 준비시킨 선지자, 사도, 목사와 교사라는 말씀 사역자들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온전케 되려면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좋은 교사를 만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2. 준비되어야 섬길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온전하게 준비시키는 이유는 봉사를 통하여 은혜 받고, 복을 받고,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교회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가르침으로 바르게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잘 가르침 받아야 잘 섬기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3. 준비된 자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웁니다.
준비시키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죄인을 주님과 화평케 하여 하나를 이루고, 이웃과 화목하여 함께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세우고 누리게 하는 일은 준비된 성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무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수 없습니다.
말씀으로 잘 가르침 받아야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고, 장성하게 잘 준비 되어야 잘 섬기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성도가 문제를 잘 풀어갈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말씀의 가르침과 가르치는 사람이 왜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2. 가정과 교회, 직장에서 기쁨으로 잘 섬기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준비된 성도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