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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 세우기 (에베소서 4:15-16)

 

사도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교회의 머리를 그리스도로 정의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말은 교회를 세운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머리되신 주님과 뜻을 같이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가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죄의 성질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서 택하시고, 부르셔서 죄에서 완전히 꺾어 분리시켜 주시고, 생명나무 되신 그리스도에게 접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한 본질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2. 그리스도에게 접붙여진 사람은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은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공급 받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공급을 힘입어 참 된 것을 행하여 주님을 닮아가고, 점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납니다. 비록 육체는 쇠하여도 속사람은 점점 더 성숙해져서 주님의 성품에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3. 머리 되신 주님과 서로 사랑으로 연결되어 함께 자라야 합니다.

사람은 공동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 외로움입니다. 사랑은 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이요, 축복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본질이신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서로 사랑의 관계를 통하여 함께 성숙해져야 합니다. 함께 하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를 온전히 성숙한 변화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머리 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관계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행복한 그리스도의 몸, 행복한 가정공동체와 소그룹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울 때, 그 곳에서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1. 죄에서 꺾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접붙여진 사람인지 나누어 보세요.

 

2.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고,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