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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그리스도인 (히브리서 6:1-6)

 

사람은 백지로 태어나서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하면서 만들어져 갑니다. 사람은 똑같이 엄마의 태에서 나오지만,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인성이 바르게 성장하는 사람이 있고, 왜곡되게 성장하거나 성장이 멈춘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출석한다고 다 같은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자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1. 주님의 성품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이유가 있고,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사람에게 허락되었지만, 모든 사람의 것은 아닙니다. 믿고, 주님의 성품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변화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바르게 잘 양육을 받아 성장하고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2. 성장이란 차원을 높이는 것입니다.

운동에도 기본기가 있고, 학문에도 초보가 있듯이, 신앙에도 초보가 있습니다. 초보에만 머물러 있으면, 더 높은 차원은 감당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낮은 차원에서 보이지 않는 것도 높은 차원으로 올라서면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젖 먹는 낮은 차원에 머물러 있으면 볼 수 없고, 알 수 없지만, 장성한 영적 차원으로 성숙해지면 달라집니다.

 

3. 차원이 다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씨가 뿌려지고,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를 맺어야 추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속 사람이 싹에 머무르지 말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야 합니다. 자라서 차원이 달라져야 덕을 세우고, 약자를 돕고,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영적 차원이 높아져서 세상 권세에 다스림을 받는 자가 아니라, 다스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차원이 다른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면,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고, 알 수 없는 것을 알게 되고, 강한 자가 되어 늘 이기고 또 이기는 자가 됩니다. 차원이 높아지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알고, 무엇이든지 긍정의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유익하게 만들어 가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여 누리게 됨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나는 신앙의 기초가 잘 닦여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차원이 다른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