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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위에 완전한 집짓기 (히브리서6:1-3)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을 때, 흔들리지 않도록 기초를 온전하게 세우셨습니다. 기초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초만 세우시지 않고, 그 위에 만물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의 삶과 신앙도 튼튼한 기초 위에 흔들리지 않도록 완전하게 세워야합니다.

 

1. 기초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삶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으로,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모르면 장님처럼 더듬을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기초는 생명의 근본이신 온전한 하나님과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른 기초는 없습니다. 그 위에 신앙을 바르게 세워가야 합니다.

 

2. 기초가 중요해도, 기초만 닦으면 안 됩니다.

농부가 밭을 갈아엎고, 돌을 고르고, 잡초를 제거하고, 씨를 뿌리지만, 계속 밭만 갈아엎고 씨만 뿌리지는 않습니다. 신앙도 기초 교리나 제자훈련 기초 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위에 성숙한 하나님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여전히 기초만 닦는 일은 십자가의 사랑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열매를 보지 못합니다.

 

3. 기초 위에 성숙한 집을 지어야 추수 때에 복을 받습니다.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은 좋은 열매를 추수하기 위함이듯이, 하나님께서 기초만 닦지 않으시고 완전한 집을 세워 가십니다. 이유는 마지막 추수 때에 영생의 열매를 거두시기 위함입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기초 위에 완성될 집을 짓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복을 받지만,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과 함께 불 심판을 당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기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세우고, 그 위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께서 거하실 좋은 집으로 지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추수 때 곧 세상 끝에 주께서 추수하러 오실 때, 좋은 열매를 가지고 그 앞에 영광스럽게 서는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1. 나의 삶의 기초를 어디에, 무엇으로,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나의 삶의 모습이 1년 전과 오늘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5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 되어 있을까요? 함께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