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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들 (에베소서 1: 3-6)

하나님은 준비하시고 계획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때가 차매”(1:15, 4:4) 아들을 보내셨고, 그 섭리를 만물 속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1. 하늘에 속한 영적인 모든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속한 모든 좋은 복으로 복 주시기로 예정하시되 구별하지 않으시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기로 확정하셨습니다. 결정된 복이지만, 받고, 안 받고는 자신이 결정하고, 그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이 복을 받기로 예정된 자들은 값없이 베푸신 그 은혜의 풍성함과 영광을 찬송해야 합니다.

 

2.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부터 예정된 복은 거룩한 자들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 받아 거룩하고 흠 없는 자가 된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은혜를 깨달은 자들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앙경력이나 직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변화를 경험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들이 갈 수 있습니다.

 

3.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로 예정하셨습니다.

우리가 조건 없이, 대가 없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정의 섭리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예정의 섭리를 깨닫고 아들들로서 그 은혜와 영광을 기쁨으로 찬송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깨닫고 찬송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정가운데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셨고, 거룩한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므로 우리는 그 영광을 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1. 나의 삶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찬송이 있습니까?

2. 우리가 찬송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3.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대로 하나님의 구별된 자녀로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