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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주는 자유 (요한일서4:15-21)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말씀을 따라 제자의 삶을 살아갈 때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 따라 살아 보려고 애쓰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순수한 사랑이 식어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그 진리가 사랑이며, 하나님이 곧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자유 할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1. 예수님이 사랑이시며, 진리이십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에 사랑이 아니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도 무한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 것을 부정하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입니다.

 

2. 사랑 안에 거하면 심판과 형벌의 두려움이 아니라 자유가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기 때문에 심판과 형벌의 두려움이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심판과 형벌 때문에 두려움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 거하면 두려움이 아니라 자유가 주어집니다. 사이비 종교나 이단은 가짜이기 때문에 사랑이 없고, 감시하고, 통제하고, 공포를 조장하여 평안과 자유를 빼앗아 갑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종이 아니라 자유자입니다.

 

3.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진리의 자유를 경험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이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를 깨닫고 자유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많이 탕감 받은 사람이 많이 사랑하게 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던 여인들과 바울은 많이 탕감 받아 더 큰 사랑과 자유를 경험했기 때문에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해서 평생 주님을 위해 일하며 그 사랑과 자유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신앙은 남 때문에, 남을 위해서 노예처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먼저 사랑과 자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내 안에 있어야 하고, 내가 그 사랑 안에서 살면서 그 사랑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소망하는 바른 신앙의 자세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의 자유를 누리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1. 사랑이 시들거나 변질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 나는 주님의 사랑과 자유를 경험하고 누리고 있습니까?

 

3. 사랑의 자유를 누구와 나누고 싶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