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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랑스러운 복음 (로마서1:14-16)

 

부끄러움과 수치는 죄와 어둠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타락했던 아담과 하와처럼 숨기고 피하고 싶은 본능이 있지만, 하나님께는 어둠이 전혀 없고, 오직 거룩함과 진리만 있기 때문에 빛처럼 드러내고 싶은 자랑스러운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랑하며 살았습니다. 내 안에 자랑이 있는지 부끄러움이 있는지 돌아 보아야합니다.

 

1. 복음은 우리를 정말 자랑스럽게 만듭니다.

초대교회 때는 복음을 전하라고 권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음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해서 핍박도 조롱도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전하고 나누었습니다. 복음이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을 바꿔 주었고, 치유와 새 소망과 새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권유하고 싶은 가슴 뛰게 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2. 복음의 자랑스러움은 모든 것을 다 뛰어 넘게 합니다.

자랑스러운 복음은 돈과 권력과 핍박으로 틀어막아도 막아지지 않았습니다. 복음은 강요가 아니라, 가슴 뛰게 하는 사랑과 자랑으로 쓰나미처럼 전해져서 로마제국도 덮어 버렸고, 총칼의 위협과 전쟁도, 산도, 강도, 바다도, 죽음도 건너게 만들었습니다. 사도바울도 복음의 자랑스러움 때문에 땅 끝까지 비전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능력이고 사랑입니다.

 

3. 복음을 자랑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수천억짜리 복권 당첨 된 것보다 더 귀한데,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모릅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진짜 대박입니다. 복음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복음에는 부끄러움이 조금도 없습니다. 세상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도 자랑하는데, 자랑스러운 복음을 자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1등 했다고, 100점 맞았다고, 합격했다고, 성공했다고, 목표 달성했다고, 이겼다고 잠깐 있다가 없어질 영광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목소리 높여 자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 만나서 영원히 죄 사함 받고,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해야 합니다. 정말 복음은 자랑하고 또 자랑해도 자랑스럽습니다. 복음을 자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1.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로 어떤 것을 자랑하며 사는 나누어 보세요.

 

2. 복음이 자랑스럽습니까? 복음을 자랑해 본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3. 자랑스러운 복음을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