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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혜로 무장하자 (잠언1:1-6)

 

하나님께서 모델로 내세우는 인물은 모두 지혜자들입니다. 이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는 다릅니다. 우리는 세상 지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지혜, 성령의 지혜를 배우고, 그 지혜로 무장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혜가 없어서 망했습니다.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분별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는 구하는 자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1.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제일입니다. 모든 만물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창조되었는데, 그 창조의 손길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지금도 그 지혜가 만물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 창조와 경영의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허락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자는 지혜와 훈계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창조와 경영의 지혜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2. 최고의 지혜는 겸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겸손한 자들에게 허락되는 선물입니다. 교만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 되고,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장 낮아지셔서 겸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재판의 자리에서도, 십자가 앞에서도 죽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낮아지는 겸손이 곧 지혜입니다.

 

3. 지혜를 구하고 지혜로 무장해야 합니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알고 보면 지혜가 주는 작은 선물에 불과합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주신 것입니다. 돈으로, 명예로, 권력으로 안 되는 것이 더 많습니다. 특히 죽음 앞에서는 그것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할 뿐 아니라, 새 생명과 새 소망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까지 상속하게 하십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하고, 달란트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지혜로 무장해야 합니다. 지혜가 없이는 영적 전쟁도 이길 수 없고, 성공적으로 삶을 살아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지혜를 구하고, 말씀의 지혜로 무장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왜 지혜로 무장해야 하는지 삶의 경험을 비추어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