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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요한계시록 19:11-16)

 

세상은 조용한 듯하지만,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짐승은 악을 꾀하거나 본성을 벗어나 부패하거나 타락하거나, 탐욕을 부리지 않지만,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서 무한한 재능과 지혜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하면, 끔찍하고, 더럽고, 무서운 일을 꾸밀 줄 아는 사악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악마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빛에 속한 사람은 어둠과의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사람은 빛의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어둠에 속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신 사람들은 모두 어둠에서 불러냄을 받아 빛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모두 어둠에 속해서 빛과 싸울 일이 없었지만,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후부터 어둠이 심판받을 때까지 전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 영적 전쟁은 보이는 않는 전쟁입니다.

사람이 갈등과 아픔을 경험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가면을 쓰고, 인격과 성품에 칠을 해 놓아서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마귀가 마귀로 보이지 않고, 천사로 위장함으로 거짓과 유혹에 속을 수밖에 없고, 마귀가 거대한 문화경제와 정치를 통하여 역사함으로 말씀으로 영의 눈이 열리지 않으면 적군과 아군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3. 전쟁은 이기는 자만 살아남습니다.

모든 전쟁이 끝이 있듯이 영적 전쟁도 사탄이 잡혀서 불 못에 던져질 때, 비로소 완전히 끝이 납니다. 우리가 싸우는 전쟁은 그리스도와 사탄의 전쟁입니다. 사탄은 이미 패했고, 심판의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하고 영원한 승리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승리자이신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자들은 승리할 수밖에 없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 자체가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는 마음과 영혼을 흔들어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거룩함과 화평을 깨고, 탐욕을 쫓게 하고, 불의와 어둠과 친밀해지도록 만드는 어둠의 역사와 늘 전쟁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끝날 때까지 휴전이 없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 편에 서서 주님만을 따르는 것입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에서 이긴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